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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호(2-3월) | 고대 및 중세시대의 해상전투에 대한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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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정명복(충청남도 안보정책자문관) 작성일19-03-14 21:40 조회2,8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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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및 중세시대의 해상전투에 대한 소고 

                 

                       
                                        정명복

충청남도 안보정책자문관


Ⅰ. 들어가며

  인류는 왜 바다로 나아가려고 했을까? 물론 고기잡이와 같은 자원 획득도 많은 요인 중 한가지였겠지만 인류가 바다로 나가려고 했던 가장 큰 이유는 해상운송의 경제성 때문이었다. 열악한 도로에서 말과 수레에 의존하는 고대의 지상운송은 인력과 비용 면에서 매우 비효율적이었다. 반면에 돛과 바람을 이용한 해상운송은 사람의 근력과는 무관했기 때문에 적은 인력으로 많은 양의 화물을 그리고 비교적 빠르게 운송 할 수 있었다. 해상운송의 이런 이점은 전쟁에도 매우 유용하게 쓰였다. 해상에 의한 보급은 육로를 이용한 보급보다 빨랐고 비용과 인력이 적게 들었다. 이런 장점 때문에 고대의 수많은 국가들은 해상운송을 선호했으며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해서는 적의 수송선단을 파괴하거나 아군의 수송선단을 지켜야만 했다.
  페르시아 전쟁 당시 살라미스 해전에서 패배한 페르시아는 수송선단을 모두 잃어버린다. 그 후 플라타이아에 상륙했던 페르시아 지상군은 굶주림과 질병에 시달리다 결국 그리스에게 괴멸당하고 말았다. 마찬가지로 고구려를 침략한 수양제의 30만별동대 역시 해군 보급부대가 괴멸되자 적절한 보급을 받지 못하게 되었고 굶주림에 시달리다 결국 고구려군의 반격을 받아 전멸하였다. 이처럼 동서양을 막론하고 해상 운송과 제해권의 확보는 전쟁에서 대단히 중요한 관건이었다. 따라서 우수한 선박을 만들고 운용하는 역량은 전쟁에 있어서는 꼭 필요한 것이며 오늘날 해양전에서도 매우 중요하므로 역사적으로 고찰해 보고자 한다.


Ⅱ.돛과 노의 발명과 역할

  선박에 사용된 주요 추진 시스템은 돛(sail)과 노(oar)이다. 이 두 가지 장치는 철제군함이 출현하기 전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었으며 서로를 보완하면서 발전되었다. 그러나 이 두 가지 추진 시스템은 분명한 차이점을 보이고 있으며 몇 가지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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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리선>

 

먼저 돛을 단 범선(Sail ship)은 바람을 이용한 추진 시스템이기 때문에 값이 싸고 적은 인력으로도 오랜 기간 항해를 할 수 있다. 또한 승무원이 적은 만큼 많은 화물을 적재할 수 있었고 노를 이용한 갤리선(Galley ship)에 비해 선박의 형태가 다양했다. 하지만 범선은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바람 속에서 항해하는 능력이 제한되었고 속도 역시 바람의 세기에 따라 달라졌다. 반면에 노를 이용한 갤리선은 바람과는 무관하게 노를 이용하여 추진력을 얻기 때문에 가속력이 좋았으며 범선과는 달리 바람이 없는 날에도 항해가 가능하였다. 그러나 노가 낼 수 있는 힘을 최대로 이용하기 위하여 될 수 있는 한 낮고 가볍게 만들어야 했다. 또한 갤리선의 크기와 화물량에 따라 노 젓는 선원수가 엄청나게 불어났고 선원들이 생활할 공간이 부족했기 때문에 범선에 비해 운항 거리와 운항 일수는 제한될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범선과 갤리선이 돛과 노라는 한 가지 추진시스템만을 갖춘 것은 아니었다. 범선에서도 키(rudder)가 발명되기 전까지 방향조정을 위해 선박 꼬리 양쪽에 한 쌍의 노를 달았으며 갤리선 역시 돛을 달아 보조 추진력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화약의 시대로 넘어가기 전까지 범선과 갤리선의 역할은 비교적 명확했다. 범선은 화물을 많이 실을 수 있으며 인력과 비용이 적게 들고 내항성(오래 항해 할 수 있는 능력)이 좋았기 때문에 주로 수송함으로 많이 이용되었다. 그러나 순간 추진력을 낼 수 없었고 항해능력이 바람에 의해 제한되었기 때문에 군함으로 사용되지는 못했다. 선박이 군함으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적의 수송선을 따라잡을 만큼 빨라야하며 적선을 강타하고 회피할 수 있도록 기동력을 갖춰야만 했다. 이런 요구사항에는 범선보다 갤리선이 좀 더 적절했기 때문에 군함은 대부분 갤리선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갤리선은 많은 수의 승무원이 필요했기 때문에 운영비가 많이 들었고 내항성이 부족하였다.
  기록상 최초의 해전은 테베의 메디넷 하부사원에 벽화로 잘 묘사되어 있다. 이 벽화에 의하면 이집트의 람세스 3세가 나일강에서 해양민족들의 침입을 격퇴하였는데, 이 때 이집트인들은 갤리선을 군함으로 사용하였다. 이집트만큼이나 활발한 해상활동을 했던 그리스인들 역시 선박건조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그 중 미케네인들이 만든 펜티콘터(Penteconter)는 갤리선의 일종으로 설계, 자재, 건조방법 등을 통일함으로써 빠르고 쉽게 대량으로 건조하였다. 미케네인들은 이 펜티콘터를 이용하여 에게해를 장악했으며 트로이 전쟁때 사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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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미술에 표현된 트라이림>

 

 

 그러나 이 시기 군함은 해전을 위해 만들어진 전투함이 아니라 아군 병력을 상륙시키기 위한 강습함에 가까웠다. 진정한 군함이라 불릴 만한 함선은 페르시아전쟁 동안 그리스 아테네에서 출현하게 된다. 아테네의 테미스토클래스에 의해 건조된 3단 갤리선인 트라이림(Trireme)은 170개의 노를 3단으로 배치함으로써 강력한 추진력을 얻었다. 트라이림은 이런 장점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뱃머리에 충각(衝角)을 달았는데 충각은 트라이림 특유의 빠른 기동력과 결합하여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였다. 특히 살라미스(salamis)해전에서 많은 수의 페르시아 함대가 트라이림의 충각공격에 격침되었다. 이후 충각을 달고 적함과 충돌하여 침몰시키는 전술은 광범위하게 그리고 매우 오래-심지어 철제군함이 출현한 후에도-사용되었다. 3단 갤리선인 트라이림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그리스와 로마 시대에 걸쳐 많은 활약을 했다.

 


Ⅲ. 해상전술의 발전과 코그선의 등장

 

 로마의 해상전술은 약간 특이한 형태로 발전하였다. 전통적으로 로마는 육군에 비해 해군이 약했기 때문에 포에니 전쟁 기간 동안 해상강국 카르타고에게 고전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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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각 공격을 하는 모습>

  로마는 해군력의 열세를, 해전에서 지상전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코르버스(corvus)를 이용하여 극복하려고 했다. 코르버스(corvus)라 불리는 로마의 신무기는 머리 부분에 스파이크가 부착된 다리였다. 로마는  이 코르버스를 돛대에 매달아 두었다가 적함 가까이 접근하면 도르래로 끌어 내려서 적함을 붙들어 놓고, 아군 선박과 적군 선박 사이에 걸쳐서 상대방 선박에 올라가는 통로로써 사용하였다. 짧은 칼을 주 무기로 사용한 로마는 그리스의 긴 창보다 선상전투에서 유리하였기 때문에 선상전투가 벌어지면 대부분 로마가 승리하였다. 후에 로마는 갈고리를 쏘아 던지는 기법을 개발하여 사용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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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버스를 사용하는 모습(좌)과 코르버스를 설치한 갤리선>

 

 

  로마는 충각을 이용한 전술보다 선상전투를 선호했기 때문에 3단 갤리선들은 더 이상 전투에 적합하지 않게 되었다. 특히 3단 갤리선은 노잡이들이 방호 받지 못했기 때문에 적의 화살공격에 취약했고, 배 앞쪽 및 뒤쪽의 작은 갑판 사이의 통로가 좁아 전함이 적재할 수 있는 전투원 수가 크게 제약받았다. 로마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박의 갑판을 노잡이들 머리 이상으로 올리고 선박 전체를 갑판으로 덮었으며, 높은 망루를 설치하고 전투용 장비 및 많은 인원을 태울 수 있는 카타프랙트(Cataphracts) 함정을 건조하였다. 카타프랙트 함정은 갤리선과 범선을 혼합한 형태로 주된 동력으로서 돛을 사용하였으며, 보조 동력수단이나 특수한 전술적 기동 목적으로 노를 사용하였다. 6내지 10줄의 노를 갖춘 카타프랙트 함정은 기존의 3단 갤리선보다 많은 화물 운송능력을 지녔기 때문에 상당한 전투 병력을 탑승 시킬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발리스타와 같은 공성무기를 탑재하여 군함으로서도 대단한 능력을 발휘하였다. 기원전 31년 벌어진 악티움(Actium)해전에서 옥타비아누스(Octavianus)와 안토니우스(Antonius)는 카타프랙트 함정을 비롯한 다중 열의 노가 장착되어 있는 갤리선으로 함대를 구성하였는데 상당수의 병력과 궁수, 그리고 공성무기를 탑재하고 전투를 벌였다. 이 해전은 단순한 선상백병전 위주가 아니라 발리스타와 같은 노포를 이용하기도 하였고 불화살을 날리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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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니안(좌)와 드로몬(우)>

 

 

  악티움해전 이후에 지중해를 제패한 로마는 더 이상 그들과 대항할 적들이 사라지자 거대한 갤리선을 축조하지 않는 대신에 리버니안(Liburnian)이라는 작은 갤리선을 축조하였다. 리버니안은 대규모 해전보다 주로 초계 및 순찰 활동에 사용되었다. 리버니안을 발전시킨 드로몬(Dromon)은 비잔틴제국의 주력 함정이었다. 드로몬은 작은 2단 갤리선으로서 속도가 빨랐으며 많은 전투원을 탑재했었다. 또한 드로몬은 로마의 대표적인 건조방식인 목판이음식(Shell method)이 아닌 변형 용골식(Frame method)을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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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불>

 

 

  변형 용골식은 비용을 줄이는 대신 충각 공격효과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비잔틴 해군은 주로 선상전투를 하거나 그리스의 불(Greek fire:그리스 헬리오폴리스 출신인 칼리니쿠스에 의해 발명되었으며 가연성 액체에 불을 붙여 적에게 직접 방사하거나 투척하는 비잔틴 제국의 비밀 무기다.) 을 이용하여 상대 군함을 태워 버렸다. 특히 비밀 병기였던 그리스의 불은 해상전에서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여 비잔틴 제국이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동안 이슬람의 공세로부터 제해권을 지켜낼 수 있었던 힘이 되었다. 그리고 4세기경부터는 라틴 돛이라 불리는 삼각돛이 전해져 로마의 사각 돛을 대체함으로써, 선박의 항해 능력이 향상되어 20도 각도로 맞바람을 맞으면서도 항해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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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 장선(좌)과 코그선(우)>

 

 

  지중해의 통상적 환경에서는 갤리선만으로도 효과적인 전쟁을 수행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북유럽의 거친 바다는 거센 폭풍과 예기치 못한 바람, 강한 조류와 높은 파도로 인해 항상 위험했기 때문에 지중해에서 사용되던 형태의 갤리선은 적합하지 못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바이킹족의 장선(Long ship)이다. 장선은 선형이 길고 날씬하며 배의 흘수(ballast:배가 물 위에 떠 있을 때, 물에 잠겨 있는 부분의 깊이. 일반적으로 수면에서 배의 최하부까지의 수직 거리를 이른다.)와 건현(freeboard:배에 짐을 가득 실었을 때 수면에서 상갑판 위까지의 수직 거리를 말한다.)이 아주 낮아 쉽게 노를 저을 수 있으므로 해상에서도 빠르게 항해 할 수 있었다. 추진 시스템으로는 1단 노와 돛을 사용하였는데 전투가 시작되면 돛을 접고 노를 사용하였다. 장선은 노를 사용하고 흘수가 낮았기 때문에 하구나 강을 거슬러 올라가기 매우 편리하였다. 그러나 충각이 장착되어 있지 않고 공격무기를 실을 갑판도 없는 장선은 해전에서 매우 취약하였으며 주로 습격이나 약탈용도로 많이 사용되었다.

 갤리선과 장선은 노선으로서 각각 지중해와 북해를 대표하는 군함이었지만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범선에게 그 자리를 내주기 시작했다. 물론 1571년 레판토(Lepanto)해전에서 보듯이 여전히 갤리선이 주력함으로 사용되었고, 바이킹의 장선은 중세사람들에게 공포를 심어주었지만 결국 범선인 코그선(Cog)에게 제압당하고 만다. 코그선은 평저선(平底船)으로서 높은 현측과 곧은 선수, 선미를 갖고 있으며 하나의 돛을 달고 있는 범선이다. 본래 코그선은 군함이 아닌 무역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그렇기 때문에 크기가 매우 컸으며 노를 젓는 선원이 없는 만큼 화물을 실을 공간도 많았다. 당시 코그선을 사용하였던 북독일의 한자동맹(Hansa 同盟:13~15세기에 독일 북부 연안과 발트 해 연안의 여러 도시 사이에 이루어진 도시 연맹. 해상 교통의 안전 보장, 공동 방호, 상권 확장 따위를 목적으로 하였다.) 도시들은 무역이 활발해지면서 등장한 사략선(私掠船:정부로부터 적함을 공격하고 나포할 권리를 인정받은 무장한 민간 선박)의 공격을 대비하기 위해 코그선을 전투함으로 개조하기 시작했다.
 코그선은 전투함으로서 몇 가지 유리한 점을 가지고 있었다. 갑판이 높았던 코그선은 적병이 선상백병전을 하기 위해 올라오거나 화살을 맞추기가 어려웠던 반면 코그선의 수병들은 적선으로 이동하거나 화살로 공격하기가 비교적 수월하였다. 또한 노를 젓는 노잡이들이 필요하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수의 전투원을 탑승 시킬 수 있었다. 당시 해전은 선상백병전으로 승부를 가르는 방식으로 전개되었기 때문에 선상백병전에서 유리한 코그선은 점차 갤리선과 장선을 대체하기 시작했다. 이후 코그선의 크기가 커지면서 기존에 방향을 조절하던 방법-선미 양쪽에 한쌍의 노로 방향을 조정하던-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자 선미에 키(Rudder)가 도입되어 사용되었다. 키의 도입으로 인해 대형 범선들의 방향조정이 쉬워졌고 선수와 선미의 구분이 확실해졌다.
 갤리선에 대한 코그선의 우위는 1340년 슬뤼(Sluys)해전에서 잘 나타난다. 당시 함대의 57%이상이 코그선으로 이뤄졌던 에드워드3세의 영국해군은 제노바 용병들의 갤리선으로 이뤄진 프랑스 함대를 격파했다. 뿐만 아니라 코그선은 백년전쟁 동안 영불해협을 건너면서 수많은 병력과 말, 무기를 프랑스로 옮김으로써 전쟁 내내 훌륭한 전함과 수송함의 역할을 모두 수행하였다. 이것은 전함과 수송함의 구분이 점점 사라져간다는 것을 뜻했다.


Ⅳ. 나가며

  지금까지 고대 및 중세 시대의  돛과 노의 발명과 역할, 그리고 해상전술의 발전과 코그선의 등장에 대하여 고찰해 보았다. 당시의 선박에 사용된 주요 추진 시스템은 돛(sail)과 노(oar)였으며, 이 두 가지 장치는 철제군함이 출현하기 전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었고 서로를 보완하면서 발전되었다.  화약의 시대로 넘어가기 전까지 돛(sail)과 노(oar)를 활용한 범선과 갤리선의 역할은 비교적 명확했는데 군함은 빠른 기동력이 요구되었기 때문에 대부분 갤리선으로 이뤄졌다.
 당시의 해상전술면에서도 코르버스와 갈고리를 활용한 선상전투를 했으며, 공성무기와 불화살, 삼각돛을 사용하고 그리스의 불로 상대 군함을 태워버리는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었다. 특히 갤리선과 범선을 혼합한 카타프랙트와 리버니안, 드로몬, 장선 및 코그선에 이르기까지 함선의 진화는 해상전투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한 몸부림이었으며 나아가 해양안보를 지키는 초석이 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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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 로 몽고메리,『전쟁의 역사』, 책세상, 2004
빅터 데이비스, 『살육과 문명』, 푸른숲, 2002
윌리엄 위어,『세상을 바꾼 전쟁』, 시아출판사,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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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남, 『전쟁 세계사』, 뜨인돌, 2008
박균열, 『전쟁과 문명』, 21세기사,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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