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조직에서 리더의 진정성(Authenticity)에 기반한 리더십이 가능할까? > E-저널 2021년 ISSN 2465-809X(Online)

 

▶E-저널 2021년 ISSN 2465-809X(Online) 목록

E-저널 2021년 ISSN 2465-809X(Online)

제 52호(8-9월) | 군대조직에서 리더의 진정성(Authenticity)에 기반한 리더십이 가능할까?

페이지 정보

Written by 전기석 작성일21-09-16 14:03 조회1,219회 댓글0건

본문

군대조직에서 리더의 진정성(Authenticity)에 기반한 리더십이 가능할까?


충남대학교 전기석 교수


1. 서론

 리더십 이론 중에는 진정성 리더십(Authentic leadership)이 최근 서구 선진사회와 한국 리더십 학계에 관심을 가장 많이 받고 있다.

 미국은 1, 2차 세계 대전의 참전, 민주주의 발전, 경제 발전 등의 경험을 통해 생성된 리더십을 학술적 차원에서 이끌어 왔다. 이 뿐 아니라 실제 리더십 연구 대상이 될 정도로 리더십 현장에서 존경받는 대통령, 기업가와 장군(제독) 등이 가장 많이 등장하는 나라이다. 세계를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거기에 걸 맞는 리더십 이론들이 있고 이론에 기반하여 탁월한 리더들을 육성해 가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미국이 그동안 존경할 만한 리더들이 사실은 포장된 리더들이었고, 진짜 리더가 아닌 유사 리더(pseudo leader)였다고 반성하며 진정성 리더십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 이유는 존경받던 CEO들이 사실은 비윤리적인 리더들이었다는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2001년에 포춘지에 6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선정되어오고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졸업생 다수가 취업하던 “엔론”이라는 미국의 대표적인 에너지 회사가 실적을 숨기기 위해서 다년간 다양한 방법으로 경영성과를 조작하였던 것이다. 엔론의 회장은 가난하지만 성실해서 아메리칸 드림의 모델과 같이 여겨져 왔던 인물이었다. 그는 존경받는 경영의 귀재였다. 그것이 속임수 였지만 말이다. 신뢰를 기반으로 작동이 되던 미국의 주식 시장은 이제 신뢰가 아닌 강력한 회계부정방지 법안(사베인즈-옥슬리 법)에 의해 관리되게 되었다. 이 법안 이후 2002년 이후에 더 충격적인 것은 이 법에 의해 미국에서 성공적인 기업이라고 평가되던 AOL, 메릴린치, 월드콤, 타이코 등, 심지어 세계적 보험사인 AIG까지 회계조작을 하였다는 것이 드러났다. 당시 유명한 반도체 회사이며, 부정을 저지르지 않았던 인텔 사장마저도 기업의 CEO라는 것이 부끄러워서 회사명이 없고 이름만 있는 명함을 따로 만들어서 자신의 얼굴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기업의 CEO라는 것이 없는 개인 명함을 주었다고 하니 미국의 CEO들이 얼마나 부끄러워 했는지 추측해 볼 수 있다. 2003년 유명한 심장 관련 의료기기 회사인 메드트로닉(Medtronic)의 경영자 빌 조지 (Bill George, 2004)는 이러한 상황을 가슴 아파하며 리더십은 행동(스타일)이 아니라 진정성(Authenticity)이라고 주장하며 진정성 리더십의 아이디어를 제시하였다​1). 모든 리더는 성과 달성의 압력을 받는다. 한번 성공하면 성공의 부담은 점점 더 커지고, 성공하면 성공할수록 쉽고 편한 지름길로 가고 싶은 유혹에 빠지기 쉽다는 것이다. 탁월한 리더라는 언론의 찬사, 상당한 보너스와 스톡옵션, 조직내에서의 구성원들의 존경과 부러움의 시선 등등으로 인해 말이다. 리더십에서 진정성에 대한 이론적 연구는 2004년 네브래스카 대학에서 개최된 대규모 리더십 컨퍼런스에서 시작되었다. 진정성 리더십이 기업에서만 필요한 것일까? 미군의 리더십 관련 전문가들은 진정성 리더십을 필수로 이야기 한다​2). 20년간의 미 해군 복무 경험을 하고 현재는 미국 VMware 사의 최고 경영진 중 한명으로 성공적인 기업인으로 활동하는 Mike Hayes은 군에서 익힌 Authentic leadership에 관한 가치를 그의 책에서 제시하였다​3)

 

2. 진정성이란

 Authenticity를 우리말로 진실, 진정, 진솔, 정직, 참됨이라고 번역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진정성이라고 번역하고 있다. 그러나 Authenticity를 진정성이라는 단어보다 더 큰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윤정구, 2021). 서구에서 진정성은 자신에게 진실한 상태 (Being true to yourself)라는 것이 일반적 정의이다. 네이버 국어사전에서는 진정성을 두 가지 의미로 제시하고 있다. 진실되고 참된 성질(眞情性) 과 참되고 올바른 성질이나 특성(眞正性)이다. 서구의 의미는 자신에게 진실함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이고, 한국의 국어사전은 타인에게 진실함이 두드러지는 것 같다(물론 자신에게도 포함하겠지만). 

 진정성 의미를 더 깊이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복합적으로 3가지 정도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김세원, 2019). 

 첫째, ‘진심을 다해’-직분에 충실함 혹은 성실함을 말하며 비슷한 의미에서 전심전력 혹은 성심성의를 다하는 것이 있다. 

 둘째, ‘보이는 그대로’-숨겨진 것이 없이 겉으로 보이는 것 그대로을 말하며 말과 행위에 있어서 그것의 옳고 그름을 떠나 그 의도를 숨기지 않고 자신의 내밀한 감정이나 생각을 있는 그대로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셋째, ‘제 뜻대로’- 다른 누가 아니라(외압에 굴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 결정하고 말하고 행하는 것을 말한다. 세가지를 아우르는 진정성의 의미는 ‘나다움’에 대한 정체성과 주체성에 대한 것이다(김세원, 2019). 이것은 진정성 리더십을 외쳤던 CEO 출신 빌 조지가 주창한 메시지와 일맥상통한다. 그는 리더 스스로가 세운 기준에 따라서 소신껏 행동하라고 주장한다. 남을 따라 하려 하지 말라는 것이다. 리더들은 자신에게 맞지 않는 리더십 스타일을 요구받고 있다고 주장한다. 조지 워싱턴, 원스턴 처칠, 케네디, 아이젠하워, 패튼, 그리고 또 다른 위대한 장군과 제독 등. 이들은 분명 위대한 리더들이었고 진실한 리더로서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았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이라는 것이다. 이들처럼 하기 위해 연기하고 꾸미지 말라는 것이다. 이것은 기존 리더십 이론과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바와 사뭇 다르다. 위대한 리더를 모방하고 그들의 스타일을 본받고 따라 하라고 지금까지 교육받아 왔는데 진정성 리더십에서는 반대의 말을 하고 있다. 나 다움과 자신에게 진실한 상태를 찾으라는 것이다. 고맙게도 국어사전에서 진정성 리더십에 대한 정의도 제시해 주고 있다. “ 남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남을 이끄는 영웅이 되려고 하기보다는, 자아를 성찰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함으로써 다른 사람들과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을 중요시하는 리더”라고 소개 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도 진정성 리더십에서 주장하는 바를 다 담고 있지는 못하다. 진정성 있는 리더의 힘은 삶의 목적에 대한 진정성에 있다고 본다(윤정구, 2021). 진정성은 자신이 향하고 있는 삶의 목적지, 즉 사명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사명은 조직이나 사람들이 이 세상에 ‘존재해야만 하는 이유’ 혹은 ‘삶의 궁극적 목적’을 말한다. 진정성 있는 사명은 우리의 영혼을 일깨워주는 영혼의 종소리라고 말한다. 리더가 자신의 사명을 자신의 삶의 스토리로 살아 낼 때, 진짜 리더(진정성 리더)라는 것이다. 자신의 사명도, 자신의 스타일도 아닌데 남을 따라 연기하며,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연기하며 진짜 리더 인 것처럼 보이는 리더는 진정성 있는 리더가 아니라는 것이다

 

3. 군대조직에서 진정성 리더십 가능할까?

 앞서 빌 조지가 미국의 CEO들이 성과에 대한 압박으로 인해 실수가 없어야 하고,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져야 하고, 자신에 대한 진실된 모습보다는 남들에게 보여지는 것, 남들이 요구하는 리더의 모습을 연출하기 위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한 것을 보았다. 어떤 면에서 보면, 군대조직의 지휘관 또한 이와 다를 바 없다. 리더로서 나에게 요구되어진 것들은 무엇이었는가? 특히 군대조직에서 리더들에게 요구된 것은 무엇인가?

지휘관도 강점과 약점을 함께 가지고 있는 불완전한 인간인데, 부하들에게 자신의 약점은 숨기고 강점만 있는 완벽한 인간인 것처럼 행동해 온 것은 아닐까? 아니, 지휘관은 당연히 그러해야 한다고 오랜 시간 동안 잠재의식과 전통 속에 내재되어 온 것은 아닐까? 리더는 부하들에게 자신의 약점이나 부족함을 솔직하게 나타내는 것이 매우 어렵다. 부하들은 자신에게 명확한 방향과 해결방안을 제시해달라고 쳐다보는 것 같고, 자신은 완벽한 존재인 것처럼 행동해야 부하들이 믿고 따를 것 이라고 생각해 온 것은 아닐까?

지휘관은 앞에 닥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답을 가지고 있고, 어느 것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실수를 하지 않는 존재라는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나만의 내적 부담이 나를 짓누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자신의 사명에 따라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말이 또는 리더 스스로 세운 기준에 따라 소신껏 행동한다는 말이 독불장군이거나 자신의 기분대로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사명과 스스로의 기준은 윤리적이어야 하며, 사명의 크기에 따라 리더의 크기가 결정되는 것이니 사명은 자신의 이익 추구가 아닌 부하와 부대와 국가, 더 크게는 세계평화에 관한 것이어야 한다. 자신의 사명이 삶의 스토리가 되어 자신이 이 스토리의 진짜 주인공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 사명과 기준에 의해서 상황이 달라져도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연기하지 않고 자신의 사명의 스토리를 살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자신에게 진실된다는 것은 자신의 장점 뿐 아니라 단점까지도 받아들이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군대조직에서 지휘관이 자신의 단점을 감추려 하지 않고 솔직한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고 단점 또는 부족한 점을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핑계 삼지 않고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학습하고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휘관 자리가 나의 능력을 완벽하게 해 주지 않는 것이다.

 전투 시에 부하들이 리더를 신뢰하는데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부하들의 생명을 보호해 줄 수 있는 리더의 능력이다. (콜디츠, 2015) 그러나 그 능력이 완벽할 수도 충분할 수도 없는 것이며 교만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기에, 부하들이 쉴 때 적과 아군, 지형 등 상황에 대해 알기 위해 더 노력하고, 모르는 것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Mike Hayes의 말처럼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스스로 배우고, 상급자에게 배우고, 때로는 부하에게도 배워야 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진정성이 부하들에게 진심을 말하는 착한 마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리더의 마음이 착하고 윤리적인 것은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은 리더십 차원에서는 충분하지 않다. 리더십은 가치있고 차이가 나는 성과를 달성해야 하는 존재인 것이다.     

 진정성 리더십은 개발되어 가는 이론이기 때문에 아직 불완전한 것들이 많이 있다. 또한, 군대와 같은 위계질서가 명확한 조직에서 실행이 가능한 것이냐는 의구심이 들 수도 있다. 그러나, 군대조직에서 누군가는 진정성에 기반 한 리더십을 실천해가는 분이 있을 것이라 믿는다. 

 

 

<참고문헌>

윤정구. 2021. 진성리더십. 라온북스

김세원. 2019. 진정성, 자기다움의 윤리. 한국학술정보

빌 조지. 2004. 진실의 리더십. 정성묵 역. 윈윈북스 

콜디츠. 2015. 익스트림 리더십토머스. 최병순외 공역. 북코리아


<각주>

 1) CEO 퇴임 후에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진정성 리더십을 가르치고 있다.

 2) 대표적인 사람이 예비역 대령 Scott Snook으로서 하버드 대학에서 조직행동 박사를 하고 미 육사에서 진정성 리더십을 가르쳤다. 이후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기업인들과 MBA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정성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을 주도하였다.

 3)Mike Mayes 는 그의 책 “Never Enough: A Navy SEAL Commander on Living a Life of Excellence, Agility, and Meaning”에서 리더는 능력 면에서 충분할 만큼 탁월하지 않으며, 충분할 만큼 민첩하지 않고, 충분할 만큼 의미(가치)를 추구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리더는 불완전하다는 것이다.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솔직하게 자신의 부족함을 나타내고 탁월함을 위해 배우고, 민첩함, 그리고 의미추구를 끊임없이 해야한다고 제시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건 1 페이지
공지 제 54호(12-22,1월) Written by 박재필 | 01-18 | 1631 국제분쟁의 특징이 동북아시아 민족주의 갈등에 주는 시사점 인기글
국제분쟁의 특징이 동북아시아 민족주의 갈등에 주는 시사점 박재필 (충남대학교 국방연구소 교수연구원) 전 세계가 SNS로 연결되어 실시간 모든 정보를 공유하는 하나의 지구촌이라는 시대를 살고 있지만 우리는 민족주의라는 울타리에 묶여 갈등을 빚고 있다. 민족주의에 의한 갈등은 냉전시대 이후 지구촌 국제분쟁의 가장 핵심…
공지 제 54호(12-22,1월) Written by 김종서 | 01-18 | 1197 강군 육성 및 병영문화 혁신방안 - 초급장교 중심으로 - 인기글
강군 육성 및 병영문화 혁신방안 - 초급장교 중심으로 - 김종서(충남대학교 교수)​ 제 1장 미국과 중국이 패권경쟁을 하는 세계적인 안보상황과 러시아와 나토의 긴장상황,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의 불안정한 안보환경 등 어느 시기보다도 글로벌화된 세계속에서 각…
공지 제 54호(12-22,1월) Written by 전기석 | 01-18 | 1457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통해 본 군대 인기글
마키아벨리의 &lt;군주론&gt;을 통해 본 군대 충남대 국가안보융합학부 전기석 1. &lt;군주론&gt; 배경 이해 타임지와 뉴스위크에 명서로 인정받고, 서울대 등 국내 대학들이 필독서로 선정하고 있는 책, 그러나 한편으로 프레드릭 대제와 천주교 교황들…
공지 제 54호(12-22,1월) Written by 길병옥 | 01-18 | 1183 국가안보 관련 공약 그리고 사활적 안보공백에 대한 소고 인기글
국가안보 관련 공약 그리고 사활적 안보공백에 대한 소고 길병옥 충남대 국가안보융합학부 국가안보의 사활적 이익에 대한 논란이 최근 불거지고 있다. 병사 월급 200만 원 지급에서부터 한미동맹의 방향 그리고 동북아 국제정세에 있어서 관계설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중…
공지 제 54호(12-22,1월) Written by 이승준 | 01-18 | 1237 국회 경항공모함 사업 예산안 심사 시 드러난 심사 위원들의 인식 및 문제점 분석 인기글
​ 국회 경항공모함 사업 예산안 심사 시 드러난 심사 위원들의 인식 및 문제점 분석 ​ 이승준 (충남대학교 국방연구소 교수연구원) ​ Ⅰ. 서 론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항공모함’ 확보사업의 예산안(2022년)이 국회 논의 과정에서 우여곡절을 겪은 바 있다. 정부가 편성한 내년도 국방예산…
공지 제 54호(12-22,1월) Written by 이세영 | 01-18 | 1448 이순신 장군과 노량해전(露粱海戰) 인기글
​ 이순신 장군과 노량해전(露粱海戰) 이세영 교수 670km를 걸어 남해로 이순신 장군은 32세 늦은 나이에 무과에 급제하여 노량해전에서 돌아가실 때까지 22년 동안 군 생활을 했다. 오늘날 군 간부들이 임관하여 장기 복무를 하고 전역하게 되면 대부분이 군에서 평생을 보내고 제2의 인생을 살아간다고들…
공지 제 53호(10-11월) Written by 신장이 | 11-09 | 1416 한반도 해양주권의 확보와 한국 해군의 대응 인기글
​ 한반도 해양주권의 확보와 한국 해군의 대응 신장이(충남대학교 교수) 지금으로부터 약 373년 전인 1648년 유럽 대륙에서는 국가 사이의 관계에서 국가의 권리와 의무를 규정한 베스트팔렌 조약이 체결되었다. 1618년 종교전쟁에서 시작하여 영토전쟁으로 막을 내린 30년 전쟁은 베스트팔렌 조약으로 유럽의 공국들은 신성로…
공지 제 53호(10-11월) Written by 이종해 | 11-09 | 1733 해사순항훈련전단의 베링해 항해 시사점 인기글
​ 해사순항훈련전단의 베링해 항해 시사점 이종해(충남대학교 교수) 1. 서론 해군순항훈련전단이 지난 10월 22일 제주해군기지를 출항하여 67일간의 원양항해 훈련을 시작하였다. 순항훈련전단은 4400톤급 한국형 구축함 왕건함(DDH-Ⅱ)과 1만 톤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Ⅱ)이 훈련 전단 전력…
게시물 검색

HOME  |   BOOKMARK  |   BACK  |   CONTACT US  |   ADMIN
TOP
주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99 (국가안보융합학부 1103호) / 대표전화 : 042-821-6082 / 팩스번호 : 042-821-8868 / 이메일 : lcljh2009@cnu.ac.kr
Copyright © 한국해양안보포럼. All rights reserved.[본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